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서니 메이슨 (문단 편집) ==== [[뉴욕 닉스]] 시절 ==== 그러던 중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은 이가 있었으니 바로 1991년 닉스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[[팻 라일리]].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이라면 NBA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 맹장의 눈에, 헝그리 정신과 강인한 체력으로 똘똘 뭉친 메이슨이 포착되었고 그렇게 메이슨은 NBA에 안착할 수 있었다. 91/92시즌부터 94/95 시즌까지 4년 동안 메이슨은 닉스의 키식스맨으로 활동하면서 맹활약을 선보였고, 특히 조던이 은퇴했던 [[1994 NBA 파이널|94년 닉스가 21년만에 파이널에 진출]]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. 파이널에도 절륜한 수비력을 앞세워서 팻 라일리 감독에 의해 올라주원의 전담 수비수로 붙여졌고 뛰어난 플레이를 펼쳤지만 팀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석패. 또한 이듬해인 94/95 시즌에는 77경기에 출장(선발 11경기), 평균 32.4분을 소화하는 가운데 필드골 성공률 56.6%, 평균 9.9득점, 8.4리바운드, 3.1어시스트, 0.9스틸을 기록하면서 올해의 식스맨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안게 된다. 이러한 메이슨의 활약에 고무된 닉스 프런트는 95/96 시즌을 앞두고 메이슨에게 6년간 25mil이라는 당시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안겨주게 되고, 마침 그 시즌에 부임한 신임 감독 [[돈 넬슨]]은 기존의 주전 스몰포워드였던 찰스 스미스를 벤치로 내리고 메이슨을 주전으로 올리며 포인트 포워드 역할을 맡겼다. 그렇게 맞이한 시즌에서 메이슨은 82경기 전 경기를 선발출전해 무려 평균 42.2분을 뛰며 경기당 14.6득점, 9.3리바운드, 4.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닉스의 코어로 성장하기에 이른다. 식스맨에서 벗어나 주전으로 포인트 포워드 역할을 맡으면서 기량이 만개한 케이스.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인 [[스카티 피펜]]을 스핀무브로 벗겨내고 레이업을 올릴 정도로 엄청난 덩치에 걸맞지 않게 부드럽고 세련된 플레이가 전매특허였다. '''하지만 메이슨과 닉스의 인연은 여기까지였다.''' 번번이 챔피언으로 가는 길 앞에서 무너졌던 닉스의 프런트진은 전력 개편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고, 메이슨은 [[래리 존슨]]을 받아오는 댓가로 샬럿 호네츠로 트레이드되었다. 자존심이 강했던 메이슨은 "래리 존슨이 나보다 잘난게 대체 무엇인가? 한 시즌 평균 득점이 6점 높은 것? 그 6점을 위해서 그는 나보다 1년에 슛을 600번은 더 쏘지 않았나?"라는 독설을 남겼고, 뉴욕의 극성맞은 팬들 역시 닉스 프런트진을 성토해서 GM이 "우리는 재능을 얻기 위해 또다른 재능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."라는 사과 성명을 발표해야 할 정도였었다(…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